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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카시오페아가 주장하는 뮤직뱅크 논란, 바람직한 방법은? 일단,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필자는 항상 이런 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려고 애써 왔었고, 그들을 위한 기사글을 많이 썼고, 또 논란을 불러 일으키지 않기 위해 신경 써서 기사글을 쓰고 노력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 그들에 대해 '실망'했다는 것을 먼저 전하고 싶다. 글을 쓰면서 기분이 썩 좋지 못하다. 아이돌, 아이돌, 아이돌. 아이돌 가수는 참 기사거리도 많이 몰고 다닌다. 잠깐 조용해 졌다 하면 또 사고가 터지고, 논란이 생긴다. 초등학생 수준의 댓글 싸움을 보는 것도 지겹고, 그렇다고 관심을 끊을 수도 없다. 이번에는 뮤직뱅크 논란이다.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순위선정방식이 잘못됬다는 것이다. 하나에 500원 정도 하는 음원은 순위선정 과정의 점수 합산에 포함되지.. 더보기
원더걸스와 페레즈 힐튼, 그리고 음악성. 요즘 아이돌 가수들의 잇다른 컴백과 더불어 인터넷이 많이 씨끄러워졌다. 누가 누구보다 얼마나 음반을 더 많이 팔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시작도 안 한 콘서트에 누가 더 많이 올까, 누가 라이브를 더 잘 하고 음악성이 높은가. 무대메너는 누가 더 좋고, 누구는 방송에서 다 가식적으로 행동하고 누구는 아니고 등등. 인터넷이 가수들에 대한 팬들끼리의 전쟁터가 되고있다. 어쩌면 정말 국회의원들이 하는 걸 보고 배워서일 수고 있겠다. 이런 논쟁들 중에 음악성과 관련된 논쟁에 필자는 관림이 쏠린다. 최근 페레즈 힐튼 닷컴에 원더걸스의 새 싱글 'nobody' 가 너무 좋다면서 동영상까지 올리며 한 찬사가 뉴스를 타게 되면서 그에 반발하는 많은 무리들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패리스 힐튼은 외국인이라 원더걸스에 대해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