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뀌어가는 명곡의 기준 -중독성- 요즘 쏟아져 나오는 노래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독성'이다. 텔미열풍에서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기 시작했지만, 사실 그 전부터 항상 음악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던 '중독성'이다. 머리 속에서 그 단순하고 자극적인 멜로디가 떠나가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지나가다가 길에서 스쳐 듣기만 해도 반복되는 그 멜로디는 머릿속을 온종일 지배한다. 예전과는 달리 '명곡'의 기준도 바뀌었다. 요즘 10대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이번 XX 신곡 정말 좋아~ 진짜 명곡으로 나온 것 같아." "뭐, 노래가 어떤데?" "완전 중독성 있어. 한 번 들으면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아." 이제 명곡의 기준은 '중독성'이다. 중독성이 없으면 왠만해선 잘 만든 앨범이란 소리를 하지 않는다. 노래가 '중독적'이 되기 위해서는 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