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파 스페셜 (5집 The windows of my soul) '발라드의 여왕'의 화려한 귀환. 5집앨범은 양파의 6년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오래 기다렸던 만큼 성숙한 앨범과 예뻐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긴 시간동안 너무도 많이 변해 버려서, 예전의 양파를 잃어버린 듯 해서 솔직히 많이 섭섭한 감은 있다. 하지만 29의 나이에 낸 새 앨범이,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낸 앨범과 같다면 이것은 오히려 양파에게 실망해야 할 일이다. 나이에 걸맞게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이 너무 반갑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배신, 그리고 노래할 수 없었던 가수로서의 슬픔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밝은 모습으로 우리곁에 돌아와 줘서 성공이라 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된 일이 내 일처럼 기쁘다. 양파의 5집의 제목은 '내 영혼의 창'이라는 뜻이다. 영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